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009년 발전소 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비로 총 93억6900만원을 지원한다.
월성원전은 20일 `제59차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심의 지역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금 배분안을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소득증대 및 공공시설 사업비 64억2600만원,육영사업비 10억3300만원을 지자체(경주시) 시행사업비로 의결했으며 사업자(월성원전) 시행사업으로는 전기요금 보조금 8억7700만원, 육영사업비 10억3300만원을 확정했다.
월성원전 이용래 대외협력실장은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소득증대 및 공공시설사업,육영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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