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경기장·실내체육관 공사현장 확인·점검
 
　경산시는 내년 5월에 경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주경기장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 도·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경기장인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점검 했다.
　경산시가 2009년 도민체전을 위해 지난해 1월 착공해 오는 2009년1월 말경 완공을 목표로 현재 86%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실내체육관 및 육상경기장은 10만7410㎡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공인 2종 트랙과 육상경기장 7034석, 실내체육관 5036석, 750대의 주차공간을 갖추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실내체육관은 돔형지붕과 최고급의 내부시설자재를 사용, 방음과 냉·난방시설 등 경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최신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육상경기장은 토성스탠드와 천연잔디를 설치하는 등 출전 임원, 선수 및 방문 도민들이 한치의 불편함이 없는 완벽한 최고의 경기장을 지향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