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의과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지역 개원의 원장과 병원급 진료과장을 대상으로 환자 진료 만족도 향상과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달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병원 7층 강당에서 전문의 연수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연수회에는 영남대의료원 김성호교수의 `난치성 통증치료’를 필두로 구미차병원 권경석교수 “interventional pain management“. 영남대의료원 김상우교수 ”Cervical myelopathy”. 구미차병원 권성오교수 “Operative Tx of Spinal Stenosis“ 신경외과 연수를 가졌다.
또 29일은 구미차병원 김국현교수의 “담도질환의 접근과 내시경적 치료”. 이승현교수 “위암의 내시경적 치료”. 최재원교수 “지방간 진요의 실제”. 이현상교수 “허혈성 심질환” 류 정임교수 “새로운 당뇨약제 GLP-1과 D에-4 inhibitor”. 김은진교수 ”Approach to Cough“를 주제로 한 내과 연수가 열렸다.
조 원장은 “우리 지역의 환자 치료를 지역에서 책임진료를 하자면, 지역 의료진이 질을 향상시켜야 환자도 진료에 만족해 구미지역 환자가 외지로 이탈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비록 시작은 신경외과이지만, 지속적 연구와 개발로 전 진료과목의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병원급 진료과장 뿐만 아니라 개원의 원장도 초청해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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