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시장개척단은 부천시 원미구 제림아파트 앞에서 유천 친환경 우렁이 쌀 홍보판매 등 지역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예천군 유천면,친환경 농특산물 홍보·판매 적극 나서
 
　예천군 유천면(면장 신동은)이 친환경 무농약 우렁이 농법 확대에 발맞춰 우렁이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안정적인 판로 구축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유천면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천면 공무원 3명, 예천농협 직원 1명, 유천우렁이쌀작목반 무농약찰수수작목반, 유천잡곡작목반, 예천전통식품찰수수고추장작목반원 4명등이 참가해 정부과천청사와 부천시에서 쌀과 잡곡세트, 고추장, 야콘 등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로 이뤄졌다.
　지난 4일부터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에 나선 시장개척단과 함께 과천시 정부청사 앞에서 홍보 판매를 실시하고, 5일 부천시 원미구 제림아파트 앞에서 아파트 부녀회를 통한 직거래 판매로 12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유천면은 대도시 소비자의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 우렁이쌀 재배면적을 413ha에서801ha로 확대 해  FTA 등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유천우렁이 쌀’ 브랜드를 개발, 경쟁력을 갖춰, 전국적 시판하고 있으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150ha에서 생산된 우렁이 쌀은 김천 건양RPC와 지역 유통업체와 계약 고가에 출하 되고 있다.
　또 유천면은 주민화합과 청정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면 전역을 친환경 단지화로 조성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선정, 지난해부터 대규모 친환경 도.농교류 행사 성공하는 등 청정지역 이미지를 공고해 농·특산물 판로에 큰 성과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친환경 우렁이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려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예천/김원혁기자k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