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연은 지역의 70세 이상 노인들을 모셔다 친목과 경로예우를 갖추고 잔치와 가벼운 놀이를 즐기는 행사로 고려시대부터 시작됐다.
조선시대는 정2품 이상 전.현직 문관으로 나이 70세 이상의 사람을 기로당상관이라고 해 매년 2번 큰 잔치를 열었다.
이번 기로연 행사를 계기로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 및 선비문화를 보전하고 지역의 유림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전통예절 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