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본보 김공가 회장을 비롯 구미시 등 7개시·군 단체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일보 중부취재본부 현판식을 갖고 있다.
 
경북도민일보는 경북 으뜸의 경제도시 구미발전과 경북드림밸리 김천시대에 대비해 중서부권취재본부(본부장 김형식)를 구미시에 설치, 10일 문을 열었다.
　이날 중부취재본부 개소식에는 구미시 등 중서부권 7개시·군 지역 단체장과 의회 의장단을 비롯, 상공인,기업인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본보 취재본부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참언론 실천의 사명감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취재본부 개소식에서 본보 김공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사 5주년을 맞아 사세 신장과 특히 구미를 비롯한 중서부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대구경북 시·도민들에 알권리를 빠르게 굴절없이 제공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민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 따끔한 질책을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 시장은 중서부권 지역인사들을 대표한 축하 인사에서 “젊음이 물결치는 구미에 중서부권 취재본부를 차려 참언론 실천과 지역발전에 힘을 쏟겠다는 경북도민일보의 사시에 감사하고 본부개소를 거듭 축하한다”면서 대구경북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언론의 사명감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