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천 실버 가요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
(사)한국연예인협회 김천지부 주관하는 `제4회 실버 가요제’가 17일 오후 1시부터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노인들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자리.
지난 10일 각 읍면동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가족들 앞에서 노래실력을 뽑낸다.
개그맨 방일수의 사회로 초청가수의 초청공연도 마련되고, 김천지역의 명물인 남필봉 사물놀이와 김영란 팀의 라인댄스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사)한국연예인협회 김천지부 관계자는 “노인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의 생활에서 느끼는 소외감에서 벗어나 새로운 중심으로 재탄생하는 자리가 되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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