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 이규남)은 지난 15일 구미시 남통동 소재 파크호텔에서 노사정 및 안전보건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지역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원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역의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강압적으로 근로자들을 규제하는 기존의 안전방식을 탈피해 노사가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이를 생활화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관련 동영상을 시연하고 산업안전보건문화 원년을 선포, 충실히 이행할 것을 노사정 각계가 결의해 서명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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