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북 새마을 종합평가서`최우수 군’선정 돼
 
　군위군(군수박영언)과 새마을회(회장김하영·사진)가 공동으로 추진한 21세기 새마을운동 2008년 경북도 시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군위군이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23개시·군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가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상황 전반과 8개 분야의 시책사업에 대해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도내 농어촌 마을 5111개리 중 각 단체가 추천한 시·군당 1개리에 대한 크린 농촌 가꾸기 중점추진 4대과제(소하천살리기, 숨은자원모으기, 영농페기물집중수거, 환경지킴이 봉사단운영) 와 우수시책 평가에서 군위군이 추천한 의흥면 수북1리가 도내 2위(자립상)로 평가돼 주민숙원사업비 4000만원 과 상패를 받는 겹경사가 났다.
　군위군 새마을회 김하영회장은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내년에도 더욱 정진해 지역민과 함께 더 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지난 18일 경주시에서 열린 2008년 경상북도 새마을종합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와 시상금을 받았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