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경주-청도에 구축한다
  • 경북도민일보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경주-청도에 구축한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道,`신라천년 역사·화랑도 정신’재조명  
 
 경북도는 신라천년 역사와 삼국통일의 정신적 원동력인 화랑도 정신을 새롭게 재조명한다.
 도는 이와 관련,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서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해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했다.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와 관련, 도는 경주시와 청도군 일대에 화랑체험루트와 국립 청소년정신문화원 건립, 화랑역사공원 및 글로벌 신화랑 수련장 등을 조성해 세계적 청소년 수련 메카로 육성한다는 것.
 사업 분야별로보면 화랑체험 루트는 경주에서 청도로 이어지게 만든다. 영천에는 청소년 승마훈련장, 청도에는 국립 청소년 정신문화원을 건립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춰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특히 화랑체험 벨트는 `일일일선(一日一善)’을 실천 강령으로 심신단련과 잠재 능력계발을 도모하는 영국의 보이 스카우트와 철새(반더포겔) 처럼 산과 들을 도보로 돌아다니며 심신을 수련하는 독일의 반더포겔과도 연대해 화랑을 세계적인 청소년의 호연지기를 기르는 운동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