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주요 사립대의 200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는 2725명 모집에 1만2676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평균 4.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국어교육과가 21.33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첫 신입생을 선발한 천마인재학부는 12.57대1 을 기록했다.
계명대는 2421명을 모집에 1만1173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높은 4.62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공예디자인과가 17.2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2505명 모집한 대구대도 8450명이 지원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3.41대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구 한의대도 평균 4.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 가톨릭대와 경일대는 각각 2.52대1과 2.5대1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소폭 낮아졌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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