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최근 경북도가 실시한 2008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행정경험이 풍부한 7급 이상 600여 명의 공무원을 1600여 기업체의 기업후견인으로 지정, 기업의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소홀히 넘기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고자 기업애로사항 278건을 해결하기위해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의 기업지원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08년 경북도 중소기업지원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실제로 와촌면 소재 D 및 Y업체 공장 진입로 부분에 위치한 전신주로 인해 대형차량의 출입이 어려워 생산 및 수출활동의 애로사항, 남천면 소재 D업체의 공장부지 가운데 위치한 농지로 인해 개발행위허가 제한 애로사항 해결 및 365개 중소기업에 750억 원의 운전자금 이차보전, 진입로 포장 개설 등의 애로사항 26건 해결과 기업사랑 길라잡이 홈페이지 제작 6000만 원 36개 우수중소기업제품 홍보 카탈로그 제작 1000만 원,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7건 1000만원, 중소기업 제품 직판장 개설운영 6회 등 기업인은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개발·지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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