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 31일 열려
김천시가 마련한 `2008 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가 31일 오후 9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0여명이 동시에 한 무대에 출연하는 이날 공연은 다양한 무대연출과 특수효과로 공연의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매혹적인 허스키 보이스 JK 김동욱과 박화요비의 무대로 1부가 진행된다. 2부 공연에서는 김천시립소년소녀 관현악단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신모듬이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김천시립교향악단, 김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그랜드 에코 합창단, 성악가 4명이 특별출연해 베에토밴의 9번 교향곡 `합창’ 4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2008년 김천시를 되돌아 보면 혁신도시와 KTX 역사건설이 건설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어모 태양광 발전단지와 추풍령 일원의 풍력발전단지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선구적으로 조성됐다. 또 베이징올림픽 유도 60kg, 81kg급에 출전한 지역 출신 선수가 금, 은메달을 각각 획득해 어느해보다 기분좋은 소식이 많은해 였기에 송년음악회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무료공연. 문의 054)420-7817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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