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행정종합평가 郡부`최우수기관’선정
아름다운 숲 선발대회`주실마을 숲’대상
영양군이 경북도와 환경부, 산림청이 주관한 각종 산림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총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29일 군에 따르면 경북도가 주관한 2009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郡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발,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수상 했다.
산림행정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자치단체별 산림사업추진 역량과 기관장의 산림분야 관심도, 산림부문예산, 홍보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하는 것으로 특히, 영양군은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도내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경북도가 주관한 산림병해충방제분야 평가에서도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참나무 시들음병 방제에 많은 예산을 집중투자한 것을 인정받아 郡부 최우수 기관표창과 상금을 수상했으며, 환경부가 주관한 야생동물보호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수상 한 바 있다.
또한 산림청과 `생명의 숲 국민운동’이 공동 주관한 우리나라에서 가장아름다운 숲 선발대회에서 주실마을 숲이 대상의 명예를 안았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내년에는 산림분야에 1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군면적의 86%를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한 관광자원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낙동강 에코트레일 조성사업, 자연휴양림조성사업 및 산나물테마공원조성등과 같이 굵직굵직한 사업을 착수하는 한편 군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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