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실시한 2008년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경산시가 지도정책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사업비 1350만 원과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농업·농촌분야의 예산을 획기적으로 증액(634개 사업, 222억 원)해 농가소득의 안정적 증대(농가당 3860만 원/전국평균 대비 119%), 친환경고품질 첨단농업기술지원 및 경산종묘특구 조성 기반조성(사업비 37억6000만원), 농가 고령화에 따른 기반조성 사업에 중점 투자해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경산시가 농업기반과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실적으로는 유기질비료 13130M/T(66만8000포)지원, FTA대응 과수경쟁력 제고사업 포도 비가림 외 21개사업(13억1000만 원), 종묘연구소 건립 외 6개사업(37억6000만 원), 농업기계 지원확대사업으로 광역 방제기 외 24기종에 605대(13억 원), 조사료 생산확대를 위한 사료작물 재배 410㏊ 등 3개사업(6억8000만 원), 2009년도 도민체전 경산 개최에 따른 가축 전염병 예방사업 1447두(5억8000만 원)에 중점 투자했다.
2009년에도 농업을 위한 예산을 107% 증액 투자 할 계획인 경산시는 부자농촌·농가 만들기를 위한 홍보 팸플릿 2000부를 제작해 각 농업인단체 및 마을에 배포하는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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