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내용으로 5일부터 간선도로 마을을 우선대상으로 순회하면서 사고 취약 요소인 농기계, 자전거, 신체장애인용의자차 등에 고휘도 반사지 1500매를 부착하고, 이륜차 안전모 120개와 지팡이를 고령자 등에게 보급키로 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여건에 따라 봄철부터 자전거 이용자가 많을 것에 대비, 야간발광제품 500개를 구매, 배부할 예정이다.
시민 홍보방법으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홍보요원, 교통정책모니터요원 등 협력단체와 연석회의를 개최로 이들을 홍보대사화하고 교통방송과 유선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질서의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후속적 조치는 사후약방문식 처방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확보와 사고 감소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자체적으로 1차 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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