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열)는 지난 5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초전면 새마을협의회는 2005년부터 5년째 관내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김계순(54·초전면 대장리 거주)씨 외 11명의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40㎏(8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모두가 밝게 웃을 수 있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