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방안 채택 및 교육
고령군은 지난 5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군·읍면의 회계관련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방안에 대한 결의대회 및 교육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융재 고령군 부군수는 현재의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하고 기존 관행과 틀을 벗어난 비상대책 방식으로 재정을 집행해 우리 공무원이 경제난국 극복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당부했으며, 회계관련 공무원의 3개항에 대한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그리고, 매주 예산 조기집행에 대한 자체분석과 월별 추진평가를 통해 신상필벌을 가려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진부서에는 인사상 행정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대성 기획감사실장은 교육을 통해 금년 군 예산의 상반기내 90% 2.244억중 발주, 60%이상 1.496억 자금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위축된 실물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의 필요성, 추진방향, 세부 추진내용 등에 대해 강조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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