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08 독서릴레이행사에 참여한 1100명의 시민이 책을 읽은 후 각자의 느낌과 생각을 적은 소감문을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 전시중이다.
김천 `2008독서릴레이’ 참가시민 소감문 전시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민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실시한 2008 독서릴레이행사에 참여한 1100명의 시민이 책을 읽은 후 각자의 느낌과 생각을 적은 소감문을 삽화를 곁들인 시화 형태로 바꿔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1월 한 달간 전시한다.
독서릴레이는 `책 읽는 도시,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립도서관이 가려 뽑은 `우리 동네는 시끄럽다’ 등 10종 100권의 책을 출발주자 100명이 읽고 간단한 소감문을 기재한 후 이웃에게 전달해 돌려 읽는 방식으로 지난 해 10월14일~11월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이웃과 함께 읽은 책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함과 아울러 도서관을 찾은 시민에게 뜻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준비한 것이다.
박 시장은 “4년차를 맞이한 독서릴레이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88어 우리 김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진흥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내용의 시책추진과 지속적인 작은도서관의 추가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선진문화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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