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프로 데뷔 6년 만에 최고령 신인왕 타이틀을 따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올 시즌 억대 연봉자가 됐다.
삼성라이온즈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형우와 2008년도보다 100%(5000만원) 오른 연봉 1억원에 올 시즌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최형우는 지난 시즌 타율 0.276에 홈런 19개, 타점 71타점 등의 성적을 올렸다.
박석민도 지난 시즌 연봉 3200만원에서 150%(4800만원)가 오른 8000만원에 재계약했고, 오승환도 18.2% 오른 2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삼성은 이로써 배영수를 제외한 40명과 2009년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