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ㆍ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는 안동댐 수위 저하와 결빙으로 16일부터 댐을 가로지르는 도선 운항을 중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안동호에서는 도산면 서부리~ 예안면 천전리 구간과 서부리~ 예안면 주진리 배나들 구간 등 2개 구간에서 각각 하루에 3차례씩 모두 6차례 도선이 운항되고 있으나 최근 장기 가뭄으로 인한 수위 저하와 혹한에 따른 결빙으로 운항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사업소측은 호수내 얼음이 녹는 대로 일부 구간의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배 운항이 중단된 구간에서 얼음이 얼어있다고 호수를 걸어서건너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문의 : 수운관리사무소 054)840-6562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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