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FTA기금 50억원을 확보해 포도, 자두 비가림시설, 병해충종합관리, 키낮은사과원 갱신 등 과수산업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농업과 김영우 과수담당의 2009년도 FTA기금사업 추진에 대한 사업설명과 포도과원 토양 및 수분관리에 대한 농촌진흥청 강석범 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보다 1개월이상 빠른 교육일정으로 새해 벽두부터 사업대상자 조기선정과 예산조기 집행에 대한 김천시의 발빠른 대처로 지방경제 비상시국 극복을 위한 실천 사례로 보여지고 있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는 `과수농업 재탄생의 해’라는 비장한 각오로 다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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