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이동복지관 개관…  관내 4개 권역 순회 방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구성면 상좌원리 마을회관 앞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지역유지, 마을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를 이용한 이동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에게 복지혜택을 폭넓게 제공하기 차량을 이용해 오지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서비스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이동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큰 관심이 되고 있다.
　이번 이동복지관 차량은 35인승 버스를 개조해 노래방, 건강검진, 상담실, 이·미용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관내 4개 권역을 순회 방문하며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혜택을 제공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이동복지관 개관을 통하여 주민들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기관과 주민의 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복지인프라 구축 및 사회 안전망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