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숙)은 건전소비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졸업과 입학철을 맞아 관내 중·고교 졸업생들의 교복 및 체육복을 기증받아 교환, 판매하는 `사랑의 교복’ 나누기 알뜰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으로 입학을 앞둔 자녀들의 교복구입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교복 나누기 행사를 통해 건전한 소비생활 유도와 가정경제활성화 기여에 목적을 둔다.
　교복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학생, 시민들은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여성회관 내)으로 교복을 기증하면 된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