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주군에 따르면 태풍 `루사’, `에위니아’등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주택 및 상가가 침수돼 큰 피해를 입은 성주읍 예산이 일원에 대한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회에서 사업비 50억원이 확보했다.
이번 예산확보를 위해 이창우 성주군수를 비롯 김관용 도지사, 이인기 국회의원, 박기진·방대선 도의원 등이 소방방재청 등 기관에 성주읍 빗물펌프장 설치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도시관리계획(군관리계획)결정 및 설계단가보완 용역 등 절차를 거쳐 용지보상후 사업을 착수, 내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빗물배수펌프장이 완료되면 상습침수지역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쾌적한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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