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지난 1일부터 제63기 대백문화센터 봄학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봄학기 강좌는 불경기를 감안, 실용과 절약, 새봄 집단장에 도움되는 DIY(인테리어 등의 소품 직접 제작), 가족 봄나들이 테마를 중심으로 관련 강좌가 개설됐다.
　개설강좌는 불황극복을 위한 아나바다 리폼클래스(홈패션·펠트·천조각 작품 퀼트 등), 기존 3개월 12회 수강을 단축 편집한 1~4회성 단기 미니강좌, 수강 후 바로 자녀 지도나 자격증 취득 대비 지도자·전문가과정, 봄을 맞아 새로운 집안분위기를 위한 폼&퍼티아트, 홈인테리어, 꽃꽂이강좌, 지역축제를 연계한 달빛신라역사기행, 김천 직지나이트투어, 벚꽃축제 등이다. 　수강접수는 1일부터 방문접수, 4일부터 인터넷(www.debec.co.kr)과 전화(420-8010∼11) 로 강좌별 선착순이다.
한편, 대백문화센터 제63기 봄학기 강좌는 3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대구/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