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와 경칩을 전후로 수액이 유동하는 고로쇠 나무의 수액 채취가 4일 포항시 송라면 천령산에서 시작됐다. 신비의 약수로 알려져 있는 고로쇠 수액은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 청정지역의 계곡에서 자생하며 위장병과 폐병,신경통, 관절염, 비뇨기계통 질환에 효험이 높아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산촌민들의 고부가 수익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평균 판매가는 18ℓ짜리 1통에 4만원,9ℓ는 2만원,휴대용 4.3ℓ는 1만원 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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