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명근)는 대구지방노동청 대구북부지청과 `2009년 청년고용촉진 및 민간취업기관 지원사업’ 위탁약정을 체결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경중기중앙회는 올해 6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앞으로 150명의 청년 미취업자의 구직을 알선하는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기중앙회는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87개 협동조합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격은 만 15~2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이면 가능하고, 실시기업은 최근 1개월 내 감원 사실이 없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한편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으로는 상시근로자 20% 범위내 인턴지원과 1인당 통상임금의 50%를 6개월 범위에서 최고 8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되며, 인턴기간 종료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에는 인턴기간 중 지원금액과 동일한 수준으로 6개월간 추가 지원된다.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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