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해빙기를 맞아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건설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봉화,재난취약지 안전점검
봉화군은 해빙기를 맞아 17일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옹벽, 건설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6일~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도출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추후 예산확보를 통해 재난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곳에는 통행금지, 사용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해빙기 안전점검과 군민홍보를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목적을 두고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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