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제철소 만들기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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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제철소 만들기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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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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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제선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원료공장장, 생활환경팀 직원들이 원료 3호 동산을 조성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원료공장, 원료 3호 동산 조성
 
 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제선부 원료공장이 최근 조업과 정비, 생활환경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원료 3호 동산을 조성했다.
 원료안벽 도로변에 위치한 이 동산은 면적 640㎡이며, 원료지역의 비산먼지 저감과 Clean & Green 제철소 구현에 발 맞추어 원료공장 전 지역을 공원화 하기 위한 권역별 소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실시 됐다. 지난해 조성한 원료 1호와 2호는 푸른 동산을 목표로 조성한 반면, 3호 동산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장미 동산으로 이름 지었다.
 3호 공원에는 해송과 히말라야시다, 아왜나무 등이 식재 됐으며, 조성 기념 수종으로 동산 가운데 후피향나무를 식수했다. 이 나무는 잎이 어긋나고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두꺼우며 윤기가 있고 잎자루는 적색이 돌며 봄에 나온 새순이 특이해 처음에는 붉은 색이지만점차 녹색으로 변하며, 꽃은 7월에 피고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면서 밑을 향하여 달리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정원 조경수이다.
 원료공장은 앞으로도 포항시내보다 더 깨끗한 제철소 만들기를 목표로, 공장 전 직원이 하나의 동산을 가져 비산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은 물론 숲 속의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 환경을 직접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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