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올해 편성한 예산 2062억 원 가운데 경상경비 예산을 5% 삭감해 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따르면 각종 공공요금과 사무관리비, 공무원 국내외 여비 등을 삭감해 마련한, 15억7000여 만원을 공공근로 사업 등 추가 일자리 창출에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재편성된 예산은 행정인턴 고용과 노인 일자리 사업, 숲 가꾸기 사업 등 지역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청송군은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구직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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