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동면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준공식에 참석한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주민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에 도움 될 것
청송군은 지난 20일 부동면 이전리에서 한동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면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부동면 복지회관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건물면적 496㎡의 단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목욕시설과 이전리 경로당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 이번 함께 준공한 부동보건지소는 복지회관 옆에 사업비 5억7000여 만원을 투입, 건축면적 327㎡의 규모로 사무실,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의사숙소 등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신축됐다.
한 주민은 “기존 건물들이 낡아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준공으로 부동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와 복지향상 등 운영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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