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층 다양, 노련미·추진력 승부수 내세워
오는 4월29일 국회의원 재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경주시의원 선거 마 선거구(안강·강동)의 보궐선거도 지난 15일 부터 등록에들어가 20일현재 모두5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5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4명이 한나라당 소속이고 안강 1명을 제외하고 4명이 후보가 강동 출신이거나 강동에 적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 예비후도들의 연령층도 60대 2명, 40대 2명, 30대 1명으로 다양해 노련함과 추진력으로 승부수가 띄워질 전망이다.
손영익(62·한)예비후보는 경주시새마을협회장을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부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손호익(64·한)예비후보는 전 경주시의회 의장과 현재 경주시의정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며 경북대학교 사범대학교 부설고를 졸업했다.
이철우(46·한)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으며 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서라벌대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장순철(40·한)예비후보는 태경산업 대표이사로 강동향토청년회 회장으로 제17대 대통령선거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했고 포항1대학정보통신과를 졸업했다.
최병두(38·민)예비후보는 계림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민주노총 경주시협의회사무처장을 지낸후 현재 민주당 경주시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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