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시장, 지역 생산현장 기업 위로방문
최병국 경산시장은 지난 1월중순부터 2월까지 세계적인 불황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건화트레일러보그, (주)아진산업, (주)로자를 비롯한 10개 기업체를 방문, 생산현장의 근로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번 기업 방문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전 예정이던 철도차량 부품과 조선기자재 생산업체인 남천면 소재 에스피로지텍(주)를 경산진량2산업단지에 유치하여 3필지 86000㎡(26000평)를 분양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들과의 대화 시간에서 건의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산시 장학회의 장학금을 관내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자녀에게도 수혜를 줄 것의 건의를 받아들여 5개기업 5명을 선정 계획하고 모범 근로자에 대해 사기앙양 차원에서 표창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기업체의 노조위원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노사가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도록 적극 협조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산 이미지 부각을 통한 2015년 수출 100억달러 달성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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