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주환이 KBS 2TV 월화드라마`꽃보다 남자’에 합류한다.
임주환은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17회에 F4 멤버 소이정(김범)의 친형인 소일현 역으로 등장한다. 소이정과 함께 전도유망한 예비도예가였지만 대학 시절 도예를 접고 집안에서 나와 바리스타로 명성을 쌓아가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보헤미안 캐릭터이다.
제작진은 “소일현은 F4의 화려한 모습과는 다른 자유로운 인생을 즐기는 인물”이라며 “`꽃미남’을 연상시키는 얼굴에 남성미까지 가진 임주환의 이미지가 일현 역에 제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임주환은 영화 '쌍화점'에 미소년 친위부대 건룡위 36인 중 한 명인 한백 역으로 출연했으며 올해 방송될 예정인 사극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주연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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