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천력삼 홍삼액’ 쌉쌀한 맛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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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천력삼 홍삼액’ 쌉쌀한 맛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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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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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천력삼 홍삼액
 
인삼연구회 생산… 친환경 재배·4년근 홍삼만 사용 주문 쇄도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인삼재배농들로 구성된 작목반인 금오산 인삼 연구회(회장 강시화)가 생산한 `금오산 천력삼(天力蔘) 홍삼액’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오산 인삼 연구회는 지난 2005년부터 1억원을 투자, 46㎡의 홍삼가공실과 증삼기 등 9종의 홍삼제조시설을 설치해 연중 생산체제를 갖추고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또 지난 해 9월에는 중부대학교에 성분검사를 의뢰해 조사포닌(粗saponin) 함량도 높고, 유해물질도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11월부터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순수 농사꾼들이 친환경으로 재배해, 맛을 내기 위한 다른 한약재는 일체 사용하지 않은 100% 4년근 홍삼만 사용, 특유의 쌉쌀한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최근 이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인삼연구회는 향후 재배면적을 대폭 늘리고, 철재비가림시설 설치를 통한 재배환경 개선으로 수량을 높이는 한편 홍삼 숙성건조시설도 확충, 홍삼진액, 홍삼절편 등 다양한 홍삼제품을 개발해 나가고 판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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