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기금지원협약 체결… 종합문화체육 복지시설 구축
이태근 고령군수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개최되는 국민체육센터건립기금지원 협약 체결식에 참가한다.
고령군을 비롯, 12개 시·군이 참석하는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는 사업 소개 및 경과 보고 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및 오찬을 나눌 계획이다.
군은 국민체육센터로 30억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고령읍 지산리 소재 현 고령여자중학교 일원에 부지 6965㎡, 건축면적 4029㎡의 지하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2009~2011년까지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대가야문화밸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종합 문화체육 복지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령군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수영장을 기본으로 에어로빅, 스포츠 댄스, 다기능 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생활체육 시설이 부족한 고령군은 체육센터 건립으로 고령군민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고 도 단위 생활체육행사도 마련하게 되어 경제적 유입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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