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휴일인 15일 프로축구 K리그 포항스틸러스-경남FC전이 열린 포항구장 관중석이 시민들과 해병대원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수원 삼성과 개막전에서 3-2대 이겼던 포항은 경남과 홈 개막전 경기에서 1-1로 비겨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해 FA컵 결승에서 경남과 맡붙어 우승을 차지했던 포항은 전반 41분 황진성의 패스를 받은 남궁도의 선취골로 기선을 재압했지만 후반 21분 인디오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아 승점을 나눠가졌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관련기사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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