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기부금 순위 2위에 랭크됐고, 현대제철은 20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재벌닷컴이 지난해 매출 10조원 이상을 기록한 국내 24개 대기업(금융회사 제외)의 기부금 내역을 집계한 결과 포스코는 1129억원을 기부해 1위인 삼성전자(1389억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현대제철은 47억원을 기부해 20위에 올랐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해 각각 4조4469억원, 822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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