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GPS를 이용한 지적측량기준점 설치하고 있다.
GPS 이용 정확한 지적측량 기준점 설치
문경시는 지적측량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위성을 이용 GPS측량 방법으로 시 관내에 지적측량기준점을 설치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토지의 이동이 예상되는 개발사업 지역과 지형변동이 많은 곳을 선정해 총사업비 1억6000만원을 들여 전년도에 지적삼각보조점 180점, 도근점 200점을 설치하고 금년에도 지적삼각보조점 50점, 도근점 150점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일제 강점기 시대에 설치되어 있는 측량기준점의 성과를 재확인했으며 이번 설치한 측량기준점을 기준으로 마을별 측량기준점을 추가로 설치해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측량기준점을 설치함으로써 지적측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공사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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