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5일~12월15일까지 1학기 기간동안 해외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필리핀 바콜로드에 소재한 University of St. La Salle에 12명의 학생을 선발해 영어 심화 학습을 위한 현장학습단을 파견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현지에서 18학점을 딸 수 있는 대구한의대학교의 현장학습 제도에 근거해 시행하는 것으로, 중국에는 이미 2002년도부터`중국현장학습단’을 파견해 왔으며, 올해 3월에는 중국 사천사범대학에 29명을 파견했다. 　또한, 대구한의대학교는 케나다 빅토리아대학교에 파견할 학생 4명을 선발해 오는 9월에 파견할 예정이어서 신입생들은 물론 재학생들의 국제적인 마운드를 함양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