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초등학교에 특수교육지원 센터가 확장 이전하고 8일 개원식을 가졌다.
김태수 교육장과 특수학급 담당교사, 마야병원 석재호 원장 등 특수교육 관계자 30명이 참석해 장애·비장애아가 함께 서로 도움을 주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로 했다.
센터에는 재활복지 교사 2명, 특수교사 1명, 교육인턴 1명 등 4명의 교사가 근무하며 지역의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순회 교육, 상담 지원, 치료 지원, 특수교육 교재·교구, 보조 공학기기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수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 개원으로 특수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통합교육이 활성화 되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특수교육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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