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 점검…경비함정 9척·179명 참가
포항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완벽한 해상 치안태세 확립 등을 위해 영일만 일원에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점검하는 이번 훈련에는 1000t급 2척을 비롯해 총 9척의 경비함정과 179명이 참가해 정박 및 해상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해경은 이를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강화함으로써 함정 안전운항과 장비 운용술을 향상시켜 완벽한 해상 치안 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해경은 또 122상황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함정, 파출소, 육ㆍ해상 헬기와 입체적인 해상 상황작전을 펼침으로써 알차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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