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50분께 영주시 이산면 신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불을 끄던 주민 A(63·여)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임야 등 0.05㏊를 태운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재 발생직전 A씨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있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 진입도로변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1ha를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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