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최근 대만 국립동화대학교와 양교 학생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대만 동화대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교는 학생들이 2년간 상대방 학교에서 공부한 뒤 양교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희재 안동대 총장은 “글로벌 시대에 중국어 문화권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이번 프로그램으로 2개 학교의 학위를 동시에 받게 되면 취업난을 뚫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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