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늘리기 극대화
구미시는 최근 세계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실업자들의 취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83명의 인턴사원이 3월1일부터 연수중에 있으며, 1회 추경에 6억3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87명의 인턴사원을 5월중에 선발, 6월부터 시행을 하기로 했다.
올해 170명을 목표로 시행중인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경기불안 및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해 3개월이던 연수기간을 4개월로 연장 시행하고 또 인턴연수 후 정규직으로 채용 시 4개월간의 고용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 3개월간 연수비를 1인당 210만원 지원 하던 것을 1개월 더 늘려 280만원을 지급하고 정규직 채용 시 정규직 채용 지원금 280만원을 추가로 지원 해 1인당 최대 56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어 기업에는 인건비 절감을, 근로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미 취업자와 결혼이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 하고, 연령 제한은 없으며,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중소기업, 벤처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구미중소기업 협의회에 위탁 운영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에 대한 문의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475-9290) 또는노동복지과(450-5442)로 하면 된다.
구미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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