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석 제막식 가져…이향우 이장 범무부장관 표창
포항시는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기북면 성법마을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24일 윤정용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포항지청 최재민 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이향우 성법리 이장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최영자 부녀회장은 경북도지사·대구지검 검사장 공동표창을, 장재용 새마을지도자가 포항시장 상을 받았다.
성법리 마을은 60가구에 116명의 주민이 사과, 약초, 축산업을 주작목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범죄없는 마을은 포항시와 대구지방검찰청 주관으로 30가구 이상 또는 인구 100명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198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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