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배·회장배 대회 연속 종합 준우승 머물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지난 23~27일까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5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와 제26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각각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대 카누부는 제5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23~25일)에서 카나디언 종목의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제26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25~27일)에서는 카나디언 전 종목을 석권하고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종합준우승을 거두었다.
카나디언 종목의 전 국가대표 출신인 박호기(사회체육 4), 안현진(사회체육 2)은 모두 백마강배대회 2관왕과 회장배대회 3관왕을 차지하여 최강의 기량을 발휘했고 박정근(사회체육 4)도 회장배대회 2관왕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광택 감독은 “2010년 중국 광저우 하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세계 대회에서도 반드시 금메달을 따도록 선수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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