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용림 교수팀이 최근 글로벌 제약기업인 박스터(본사, 미국 시카고)에서 실시한 `2008년 연구비 프로그램(CEC, clinical evidence council)’에 응모해 5만 달러에 해당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과제는 `투석 모델을 이용한 동물실험으로 세포배양 체계의 역할을 검증’하는 것.
현재 환자의 투석액으로 환자의 상태를 추적 관찰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투석액에서의 세포상태가 인체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을 잘 반영하는지는 검증된 바 없다.
궁극적으로 이 연구가 완성되면 말기신부전 환자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간편하고 신뢰성 있는 세포배양 체계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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