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대구·경북 지역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달 29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평생교육사 지정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평생교육사 양성기관 지정제도의 지속 및 재지정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 6, 7월 기존에 지정돼 운영되고 있던 전국 4개 권역 6개 평생교육원의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대구·경북지역에 대구대학교를 다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 지정된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2년 동안 운영된다.
이에 따라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06학년도 평생교육사 양성과정 제6기 학습생’을 오는 9월 중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으로는 평생교육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자, 평생교육 관련기관장으로부터 추천 받은 자, 210시간 교육대상자 등 순으로 선발하며, 4개반(2,3급) 각반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산행정팀 (053)850-56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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